• 토글
  • stack house

food

36살의 IN-N-OUT 대표 Lynsi Snyder (린지 스나이더)

By SJ  /  Feb 4, 2018
CNBC, Time

미국 켈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기업인 IN-N-OUT은 현재 미국 6개주에 329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햄버거 빅체인이다. 인앤아웃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받는 이유는 그날 당일 납품된 식재로만 써서 신선도를 높히며, 인앤아웃 전통적인 방식으로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 이 세가지로 구성된 단출한 메뉴에 손님들에게 큰 지지를 받는다. 요즘 경쟁업체들 대부분이 빠른 성공을 위해 대형화와 프랜차이즈화를 택하지만 인앤아웃버거만 철저히 반대의 길을 걷는 것도 이런 이유다. 제조 노하우가 유출되는 것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자재 배송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만 매장을 개설해왔다. 


인앤아웃은 스나이더의 할아버지에 의해 1948년에 첫번째 인앤아웃 매장을 열었고, 할아버지는 창업 초기부터 매일 정육점에 직접 가서 고기를 사올 만큼 신선도를 중요시했다. 린시의 할아버지가 1976년 사망하게 되면서 스나이더의 삼촌 리치 스나이더가 인수를 하였으나, 그녀의 삼촌은 1993년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을 하였다. 린시의 아버지 가이 스나이더는 형제를 대신하여 1999년까지 회사를 지켰고, 2010년에 린시가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 가족의 잇단 죽음으로 인해 30세가 되었을때 인앤아웃 주식의 50퍼센트를 상속 받았고 35살 생일에 나머지 지분을 인수 받기로 하였다. 린지가 사장이 된 후 인앤아웃을 4개주에서 6개주까지 확장사업을 하였고, 그녀는 인앤아웃의 전통메뉴 햄버거와 감자 튀김의 간단한 메뉴를 이어가며 일관된 레시피를 유지하는데 큰힘을 기여하고 있다. 


 2017년에 35살이 되면서부터 인앤아웃 지분 100%를 물려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젊은 여성 억만장자중 한명으로 거듭났다. 인앤아웃은 2013년에 11억 달러 (약 1조 1,730억) 상당의 가치가 되었다.




스나이더는 젊은 나이에 이렇게 큰 성공을 이룬 기업의 회장이 되고도 네번의 결혼,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과거 약물 복용으로 험난한 20대의 시절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시는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인앤아웃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다. 린시는 그동안 회사를 이끌면서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 매장수만 6개주 300여개로 늘었을 뿐이다. 그만큼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인앤아웃버거의 전통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앞으로 회사를 상장하거나 프랜차이즈화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해 계속 가족기업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내 가족들이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나는 더욱 단단하게 이 길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Tags :
innout
lynsisnyder

CONVERSATION

작성
SHOW MORE COMMENTS

LATEST STORIES

stackhouse

stackhouse 페이스북 stackhouse 인스타그램
logoicon
facebookicon
instaicon
youtube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