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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저조한 실적으로 결국 파산신청

By SJ  /  Sep 30, 2019
Getty Images

미국으로 이민가 SPA 패션 브랜드에 한 획을 그은 한국인 부부의 브랜드 포에버 21 (FOREVER21)이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포에버21의 파산설은 지난 8월부터 제기됐고 JP모간 등 기존 채권단으로부터 2억 75백만 자금을 지원받고 TPG 식스스트릿 파트너스와 부속 펀드로 부터 신규 자금 75백만 달러를 유치했다. 포에버 21와 같은 SPA 의류 매장은 보통 쇼핑몰에 입점해 있지만 갈수록 쇼핑몰에서 돈을 쓰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큰 매장을 위해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현재 포에버21이 캐나다에 있는 사업체를 폐업하고 아시아 및 유럽에서 철수하지만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영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포에버21은 전 세계에 점포 815곳을 두고 있다.


포에버21를 설립한 재미동포 장도원 장진숙 부부는 지난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해 1984년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포에버21 첫 매장을 개점한 후 로스엔젤레스 부자 5위에 오르는 등 한국인 이민자 성공신화로 꼽혔다. 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로서 저렴하면서도 유행을 따르는 제품들을 팔아 인기를 끌었던 포에버21은 온라인 쇼핑몰이 확대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급감했고, 지나친 부동산 확장도 실적에 부담이 되면서 파산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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